대일 굴욕외교 - 그러나 진정한 과거 청산 없이는 건강한 미래도 없다

2008/04/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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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떠나 일본으로 간 2MB 대통령은 과거사에 대해 만날 사과를 요구하지 않겠다면서 미래를 이야기하자고 합니다. 과거사보다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생각하자는 거죠. 얼핏 봐서는 좋은 말 같습니다만, 그건 한일관계가 경색된 원인이 한국 쪽에서 과거사를 근거로 발목을 잡은 데 있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일본에서 기회만 되면 터져나오는 망언과, 독도 영유권 주장, 역사교과서 문제 등 뿌리깊은 역사왜곡을 실용적인 관점에서 감싸안고 가겠다는 모양인데, 이건 얼토당토 않은 교과서를 만드는 뉴라이트 같은 민족반역자들 입에서나 나올 말이지 우리나라 대통령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찌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헌법 전문 참조) 대한민국의 국가원수 입에서 그딴 망발이 나올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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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X100) 헌법전문을 한번 읽어보길 바랍니다.


진정한 과거사 청산 없이는 건강한 미래 한일관계도 없습니다. 일본 고위 정치인들의 망언을 2MB의 생각처럼 단순히 '가끔 하는 거북한 발언'으로 본다면 - 어찌 그런 안이한 인식이 있습니까.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조작된 역사를 교육하고 있는 일본 우익들을 그런 안이한 인식으로 맞서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 - 장차 일본이 본격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그들 입맛대로 가공한 지도들을 내밀고, 경제력을 동원한 선전전과 함께 독도를 점거한다면 과연 2MB 대통령은 일본과 맞설 수 있겠습니까. 망언을 국내 정치용 거북한 발언 정도로 치부하고 대응하지 않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 미국을 구워삶아 등에 업은 일본이 '그때 우리가 영유권을 주장할 때 불법 점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마디 못한 것 아니냐'고 한다면, 이 책임은 누가 져야 합니까? 영원한 우방은 없고, 결국 궁극적으로 자력구제를 해야 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냉혹한 질서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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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반도 망언계의 프로페셔널입죠.

과거 벌어졌던 한일 관계 경색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2MB 대통령은 우리가 과거사를 빌미로 일본을 압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는 평화로운 한일관계에 주로 일본에서 '돌을 던졌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까? 과거 사과에 부합하는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지 우리가 일본에 대해 '새로운'사과를 요구해 온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패턴을 보자면 일본측에서 과거에 했던 사과에 배치되는 망언이 나오고, 그 망언으로 인해 한국 여론이 들끓는데 - 솔직히 그 망언을 듣고 일본의 진의에 대한 의심을 갖는 것은 한국인이라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걸 정치용 발언이니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구요?

이번 대통령의 외국방문 - 미국에는 국민건강을 버리면서 낯부끄러운 조공외교, 일본에는 자존심을 과감히 버리는 굴욕외교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처럼 미국과 외교적으로 벼랑끝 막장 협상은 못하더라도 - 저는 정말 우리나라가 외교하기 까다로운 대상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이 내심 '우방이지만 우리 꼬붕은 아니다'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게요. 하지만 지금 돌아가고 있는 꼴을 보니 이건 자존심도 없는, 그리고 임기 다 끝나가는 부시의 똘마니, 자존심 다 버리고 헤헤거리는 바보같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뭐 영국의 블레어도, 일본 고이즈미도 갔던 길인데 어떠냐고 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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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방통

    뉴스 보니까.. 대통령이 왔을때도 우익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시위를 하더군요.....

  2. 일본 우익들은 하나도 바뀌지 않는데 우리만 일본 입맛대로 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평소에 우호관계는 우호관계고, 과거사에 대한 이상한 말들은 말대로 항의를 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3. Blog Icon
    Joann

    맞는 말씀입니다. 왠지 경제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중요한게 없다는 논리로 들렸습니다. 우리가 발목을 잡았던게 아니고 일본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면서 깐죽깐죽 딴지를 걸기 시작했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러면서 정말 어느 순간에 치밀하게 독도 영유권을 들고 나오면서 우리를 쓰러뜨릴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돈많은 바보보다 가난하지만 정직하고 올바른 국민으로 남들에게 비추이는 그런 나라의 국민이 되고 싶습니다. 비단 저의 생각일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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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고 싶은 사람

    성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성숙을 이야기 하면 하는 사람만 힘이 든다. 성숙은 우리 문제가 아니라 저쪽 문제다. 그들이 정의 가 살고 성숙해 지면 사과하지 말라고 해도 사과하게 된다. 그런 준비도 안된 사람에게 사과하라고 하면 우리도 힘이 들지만 저들도 옹이가 날 뿐이다. 단지 사과를 언제 안 받는다고 했는가? 그들이 진정 사과한다면 왜 안 받겠는가? 억지가 아닌 진정한 사과를 할 때 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그럴 때 거거기에 알맞은 행동이 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있는자와 없는자, 강남과 비 강남, 이 신문 저 신문을 갈라놓고 서울대와 다른 대학을 갈라 놓은 사람들, 그들은 어쩌면 바다 건너보다 더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아닐까? 그들로 인해 일자리가 없는 수많은 젊이이들과 어설픈 인권으로 인해 붕괴된 교실들. 이로 인해 아픈 사람들에 대한 사과한번 들은적 없다, 나만 못 들었을 까?

  5. 새로운 사과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 했던 사과에 부합하는 행동만 해줘도 될텐데 - 일본측에서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얼어붙게 만들어 놓고, 왜 우리에게 책임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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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ngkuk30

    이런 쌍.......노므시키가 나라를 일본하구 미국에 팔아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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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지

    이 대통령이 이 글을 읽어보셔야 할 텐데요. (제길슨 존칭 붙여주기 짜증난다...) 국민 팔아서 지 이미지 높이고 개인 친분쌓는 개인 외교하고 앉았습니다.. 미국한테는 국민 건강 팔고 일본놈들한테는 국민 정신, 국민의 한을 팔아먹었죠. 일본에서 태어났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대체 뭐하자는 플레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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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균

    난 여러분들과 생각을 달리한다. 우리가 일본에 사과를 받으면 뭐가 좋아질까? 예를들어보자. 내 이웃집이 대궐같이 큰 집에 사는 부자라고 가정을 해보자. 그 사람 자동차가 잘못해서 우리 집 어린애를 치었다고 생각하자. 우리가 적절히 보상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돈이 많아 좋은 변호사를 써서 우리가 기대했던 보상금을 받지못했다고 생각하자. 우리는 평생 그 이웃집 사람을 나쁜 부자놈이라고 원망만하다가 인생을 끝낼 것인가? 그 사람이 사과를 하는 것은 또 뭣인가? 내가 그 이웃집에 가서 맨날 피켓들고 지랄을 쳐대니까 시끄러워서 미안하다고 했다. 우린 무지하게 기분이 좋고 행복해지는 것일까? 그 이웃집 사람에게 사과를 들어서 자존심 살고 한 맺힌 것이 풀어져서 정말 기분이 좋아진걸까? 그게 그렇게 중요할까? 난 그렇다... 그 사람 평생 뉘우칠 기미가 없어보인다. 할 수도 없고 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실수로 어린애 친것이 뭐가 그리 대순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 놈은 나쁜 놈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에게 애걸애걸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혀 듣고 싶지 않다. 사과는 진정으로 자기의 잘못을 뉘우쳐 들어야 사과의 참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지난 노 대통령이 어떻게 했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속은 시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실리가 하나도 없다고 본다. 말로 사과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 그렇게 단순한 아베마식의 사고를 버렸으면 한다. 적어도 나는 그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소리 하나도 듣지않아도 좋다. 그 사람이 부자니까 그 사람에게 부족한 보상금이나 기타 뭐 그와 유사한 것을 받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왜? 그 사람이 내 형제 부모가 아니니까....
    그리고 미국 얘기 좀 하자.
    지금의 세계의 헤게모니가 어디에 있는가? 우리가 자존심 팍팍 내세우면서 북한은 우리 민족이고 너흰 파란 눈의 제국주의자다라고 하니까 어떻게 됬는가? 북한은 우리가 건네준 돈으로 핵무기 만들어 빨리 더 돈 안주면 서울은 불바다가 될 것이다라고 협박하고 니네는 우리의 협상 대상이 아니야 우린 미국과 직접 대화할거야 이 쪼다들아라고 한다. 미국은 자기네 나라 국기를 불태우는 우리 남한의 젊은이를 보면서 우리가 왜 저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는가 또 왜 우리가 저 나라를 위해서 돈을 지불해야 하는가 하면서 이젠 너희가 너희 돈으로 국방을 해라 그리고 너희 문젠 너희가 알아서 하던지 말던지 하면서 일본으로 자기네 기지를 옮겨갔다.
    우리가 부자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우리 국민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굉장히 취약한 나라인 것은 틀림없다.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이 지금의 세계의 흐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만이 계속해서 달러가 인상되는 것을 보면 금세 알만한 일인데 말이다. 자주국방 이거 말하기 좋은 것이다. 들으면 기분이 좋다. 자주국방 싫어하는 놈이 어디에 있겠는가 말이다. 그러한 자주국방을 위해서 막대한 국방비는 어디에서 마련할런지 그것이 의문이라서 문제지. 또한 우리가 잘난척하니까 미국에서는 니들 잘났으니까 우리가 파명하는 것 도와라 하니까 어떻게 했는가? 세계의 어느 나라에 버금가는 파명을 했는가 않했는가 우리는 다 안다.우리는 약소국이다. 결국 그 미국이 어디다 파병해라 하면 군말없이 엄청난 물자와 군인을 보내야 한다. 박 통때는 어떻게 했는가? 그것을 이용하지 않았던가? 월남전에 참전한 돈으로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말이다. 오늘날 우리는 어떤가? 이러한 상황들을 알면서 반미다 소고기 수입금지다 FTA 반대다 라고 외치는가? 언뜻 그렇게 말하면 자신이 진정한 애국자로 보인다. 그렇게 생각이 들 것이다. 나도 그렇게 하면서 애국자로 보이고 싶다. TV 뉴스에도 나오고 싶고 새로운 애국자가 나왔다라고 듣고 싶다. 손가라 하나 짤라 나라에서 상금도 타고 평생 연금준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이로울 것이다. 과거에 그렇게 했다가 우린 일본 제국주의자의 속국이 되었었다. 역사는 되풀이되는가? 그렇게 말로 떠들어대며 애국 애국하면서 점점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버려진 고아처럼 천대받으며 점점 속국으로 전락되어야 하는가? 왜 여우처럼 영리하게 굴지 못하는지 난 정말 알 수가 없다. 진정 애국이 무엇인지 우리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장사꾼은 자기 자존심 내세우면서 자기 이익을 만들지 못한다. 그렇게 떠드는 사람한테 물어봐라 . 시장에 옷을 사러갔는데 옷 가게 장사가 잘난척 엄청하면서 살라면 사고 말라면 말라하면 과연 그 사람 정말 멋있는 장사꾼이야 그러면서 그 사람한테 옷을 사겠는가 말이다.
    굽실 굽실 거리면서 속으로는 이 x같은 놈아 할지는 몰라도 내 x구멍을 간질거린다면 옷이 조금 후져도 사지 않겠는가 말이다. 기분이 좋으니까 조금 후져도 산다는 말이다. 그걸 안다면 지금 우리의 처지가 과연 미국과 일본에 잘난척거리면서 자존심 내세우면서 실리를 취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만 욕하고 그만 비난해라. 사실을 좀 더 지켜보고 그 내면을 깊이 성찰할 줄 아는 우리 네티즌 그리고 우리 국민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9. Blog Icon
    ^^

    님 글 잘읽었습니다.
    냉혹한 현실에서 그런 자세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조건 비난하는 국민들은 깊이 성찰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눈앞의 조금한 이익이 많은 것을 잃어버릴 수 도 있습니다."

  10. 일본에 새로운 사과를 받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대통령이 더이상의 사과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국민감정과도 심하게 배치되는 말을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 과거 사과에 배치되는 행동을 하는 일본측에 한일관계 경색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인데, 왜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서서 한일관계 경색에 우리가 책임이 있는 것처럼 행동을 하는가 하는 겁니다. 우리가 망언에 대해 항의하는 것이 실리가 없다고 해서 항의하지 않으면 그건 장차 역사로 남아 우리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인데, 비실용적이니 하지 말자고요? 지금 입맛에 따라, 그리고 자국의 이익에 따라 역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왜곡하는 현실에서 우리가 아무 말이 없으면 그게 진실이 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세계 질서가 미국 위주로 돌아가는 것도 맞습니다. 정말 강력하게 미국이 우리를 압박한다면 미국의 입맛대로 우리나라가 움직일 수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이번 상황은 어떻습니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쇠고기 협상도 졸속 통과, 협상내용 역시 거의 검역 자주권을 상실하는 것 아닙니까. 장차 문제가 발생해도 수입을 차단할 수 없으니, 이제 국민건강은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미국 중심의 세계체제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엄연한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완전히 종속되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협상한번 제대로 못 해보고 우리가 FTA에 목숨 걸 것처럼 보여서 좋을 것이 뭐가 있습니까? 우리가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해서 쥐고 있는 카드를 다 보여주는 것이 2MB식 실용외교인가요. 대미 종속과 실용을 구분하셨으면 좋겠네요. 진정한 실용주의 외교였다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쇠고기 협상에 임했을 겁니다. 왜 다른 나라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굴욕적인 조건에 광우병(일지도 모르는) 쇠고기를 수입해야 하느냐 이 말입니다.

  11. Blog Icon
    제발 부국강병을.

    동감이다.
    굴욕외교? 그게 중요한가? 지금 자존심이 그렇게 중요해?

    진짜 똑똑한 놈이라면
    가슴에 칼을 품고 상대방에 비수를 꽂을수있는그날까지 능력을 키울거다.
    대 전제는 일본만행을 절대잊지않는거고.
    지금은 굴욕적이더라도 우리 이익챙기고 우리도 강해지는 거다.

    우리나라사람들 우리나가라 뭐 강대국이나 되는것처럼그러는데
    쟤네들이 볼때 우리나라. 개발도상국도안된다.
    만만하게 보일수밖에 없다. 그게 짜증나지만 현실이다.

    짜증나고 답답하지?
    그럼 우리도 잘살면되.
    뭘그렇게 잘들나셨는지...
    말로만 떠드는데 질렸다. 현실을 좀 직시해라.
    그냥 이제는 우리도 단결하고 내실을 기하고 우리나라 이익챙기고했으면 좋겠다.
    제발

  12. Blog Icon
    가치는 상대적이다

    뭐가 중요한지는 각자의 문제다.
    사람에 따라서 자존심이 더 중요한 사람도 있는 것이다.
    강해지는 것이고 잘 사는 것이고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고 간에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진정 중요한 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13. 다른 나라들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데 아직도 일제시대 속에서 분풀이할
    구실거리만 찾고 있으니 답답하다못해 한심하군요.
    이미 해방된 지가 일제강점기 기간보다 거의 두 배 가까운 세월이 흘렀고
    일제시대를 체험하지 못한 세대가 거의 대부분인데 과거를 배우는건 좋은데
    과거때문에 일부러 악연을 만든다면 차라리 과거를 모르는게 낫겠죠.
    인도는 영국한테 수백년 식민통치 받았지만 영국인들을 미워하지 않아요.
    일제의 상징인 조선총독부 허물었으면됐지 언제까지나 과거속에 한일관계를
    가둘 셈인가. 과거청산 외치는 자들은 그냥 과거 속에 사세요.

  14. 자세히 다시 좀 읽어보세요. 이게 일제시대에 대해 분풀이하자는 이야기인가 말입니다.

    광복된 지 이제 겨우 60년 넘어갑니다. 일제시대를 겪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그걸 다 묻어야 하나요? 우리가 일본에 대해 분풀이를 해서 한일관계가 경색되었습니까? 왜 망언을 한 쪽에서는 별 소리가 없는데, 망언에 의해 정신적 피해를 받는 우리쪽에서 이렇게 저자세로 나가야 합니까. 차라리 과거를 모르는 것이 낫겠다고 하는 말에서 저는 절망을 느낍니다. 역사는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는 겁니다.

    새로운 사과를 받자고 이러는 것 아닙니다. 일본측에서 최소한 과거 사과에 부합하도록 못된 짓을 중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우리나라 대통령께서 과거에 대해 더이상 묻지 않겠다고 했는데, 장차 망언, 독도 영유권 주장, 역사교과서 왜곡이 계속된다고 합시다. 실용적인 자세에 입각하여 이걸 두고 봐야만 하는 겁니까.

    인도가 영국한테 수백년 식민통치 받았지만 영국인들을 미워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요. 그렇다고 합시다. 그들이 그런다고 해서 우리도 그래야 합니까? 미래를 논하기 전에 과거사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 그렇게 잘못되었습니까?

  15. Blog Icon
    흠.

    음 인도 같은 경우에는 인도 국민 가치관이 우리랑 달라요
    아직까지 법적으로는 신분제도가 사라졌지만 의식속에서는 남아 있죠..왜냐하면 현실에 자기 위치에 열심히 살면 다음생에 복받는 "힌두교정신"이랄까..그런 정신이 있어서 인도의 많은 사람들이 불평불만 안하는 것입니다.

  16. Blog Icon
    이영균님 포함 아랫글들 보세요

    미국쇠고기를 안받는다는게 아니고 광우병이 의심되는 부위를 (뼈가 들어간 살코기) 받는다니까
    사람들이 팔짝뛰는 겁니다
    내가 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난 미국쇠고기는 꺼림직해 안먹을거야라고 해도
    미국쇠고기로 만든 가공식품이나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물을 나도 모르게 섭취해서
    뇌가 퍼석거리게 될수도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니까 반대하는겁니다
    중국이 고구려역사를 운운하며 북한을 먹으려고 한다는둥 일본이 민간단체아닌 국정에서도 독도를
    자기땅으로 해야된다는둥 국외의 외교관들이 외지의 한국인은 우습게 보고 해당 나라기관에만 충성하는
    모습이 사대주의 느낌이 물씬나서 사람들이 대통령에게 성토하는 겁니다

    민족성은 불변하거나 하나의 색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진취적이지 못하고 꼬리말은 강아지같은 민족성의 모습은 스스로를 자멸로 이끕니다
    고구려가 한민족을 통일시켜야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왜 이야기하는지 알죠?
    별 자원이나 사람 얼마없는 스위스가 왜 중립국으로 꿋꿋하게 버티고
    유럽의 별거없어 보이는 여러나라들이 왜 선진국인지 아십니까?
    스스로 나라나 국민으로서 자긍심이 대단하고 주인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하는 분들의 행동이 정치력없는 저보단 국민의 성향을 만드는데 더 많이 일조한다는건 당연한 얘기겠죠
    그래서들 다들 정치에 대해서 발끈발끈하는 겁니다

    돈 100원을 줍는거보다 줍는 마음때문에 내가 더 피폐해질 수 잇습니다
    경제란걸로 모든게 ok란 생각은 5.16 군사쿠데타때 정신입니다
    무슨생각으로 "일본에게 사과를 받으면 뭐가 좋을까"란 생각을 합니까?
    누가 사과받고 싶다는건가요?
    본문을 다시 읽어보세요. 일본이 독도는 지땅이라고 하지말라,
    왜곡된 교과서를 만들어서 자라나는 일본세대에게 주변국을 침략했던거에 관해서 잘한거라고
    현혹시키지마라 란 얘기로 하는거잖아요?

    어떤 의도로 쓴글인지는 모르지만 님께서 쓴글이 두고 두고 읽혀진다면
    생을 살면서 정말 후회할 글을 쓰고 계십니다
    가능하다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17.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찬찬히 올려 주셨군요.

    일본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 찌질한 것으로 취급받고, 국민 건강과 자존심을 별 소득 없이 팔아넘기는 대통령의 행보가 '실용'으로 치켜올려지는 현실을 보고 쓴 글인데, 댓글들 중에서 참 충격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_-

  18. Blog Icon
    제프

    쥐박이 임기는 역사에서 지우고 싶은 기간이 될겁니다. 빨리 끝나면 좋은데..

  19. Blog Icon
    참.........

    참 머라구 할말이 없네요
    우리가 사는 세대가 일제 강점기를 겪어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때의 일인데
    이렇게 남일 대하듯 생각들 하신다니....
    헛웃음만 나오는군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잘못을 하면 반성하고
    뉘우치는게 당연한 일..
    그것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죠

    굴욕외교를 해서 우리나라가 조금더 잘살게된들
    일본이 그때가서 일제강점기 때의 일이나 교과서외곡
    독도 문제같은 것들을 반성하고 사과할까요..

    사람이 잘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람답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참 아직도 이런생각을 하는사람들이 있다는게
    한심스럽게만 하네요

    부국강병이라 참....
    인생을 돈으로 사시는분 같군요..
    나라에 대한 자긍심도 없고...
    참........

  20. 백기투항 이라 생각됩니다
    경쟁상대와의 삿바 싸움은 언제나 중요 한데 설사 쓰지않고 숨겨둘 지언정 비수 하나쯤은 품고 있는게 유리한거 아닙니까?
    대통령의 언행 하나하나는 역사에 남고 기록됩니다 차후에 한일관계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를때 일본쪽 사람들이 지금의 명박의 언행을 거론 한다면 우리의 입지가 좁아지는건 명백해지는건 아닌지 언행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함이 옳다고 봅니다

  21. Blog Icon

    자꾸 언급시켜줘야 할 일 끽 소리 않겠다고 먼저 나서는 망국적인 역적의 행언이다

  22. Blog Icon

    비밀댓글 입니다

  23. Blog Icon
    구여운수달

    왜 일본은 독일처럼 반성을 하지못하는걸까? 일본은 독일을 본받아야 한다.
    그리고 실용주의가 얼마나 무서운것인가 우리가 지금 이렇게 대한국민으로서 숨쉬고 있는건 다 일본놈들의 고문과 학살에 굴하지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해 죽어간 독립투사를생각해봐라..그러고도 이런말 나오냐..그러고도 생각이 변화지 않는다면 니네는 다시 일제강점기가 온다면 분면 친일을 했을것이다. 실용이라는 합리화를 들고서 말이다.

  24. Blog Icon
    그만좀하자

    위안부문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나라가 중국이다. 한국이 아냐. 그런 중국에서 혁명1세대 주은래 수상은 수십년전에 중국방문해서 과거는 잊고 새로 나가자고 했다. 지금 한국의 위안부문제 일본도 이걸 해결하려고 과거부터 많은 노력을 해왔어. 언론에 별로 나오지않아서 그렇지. 민계관계에서 성금도 모으고, 그걸 또 전달하는 과정에서 한국정부가 거부하고 ys무렵 정부가 경제적 지원을 책임진다하면서 그 피해자들에게 매달 70만원정도가 지급되는걸로 알고있다.

    내가 하고픈 말은 이제 역사에 넘길건 넘기자는 거야. 언제까지 구질구질하게 저놈들 관리 말한마디에 나라시끄러워야하고 정치쟁점화 해야되는데. 그것도 무엇보다도 실리를 따져야 할 외교에 지극하게 감정적으로 말이지. 이꼴이 지금 수십년이 넘어가는데 이래봐야 우리에게 좋을것 하나도 없다는거지.

    철저하게 실사구시에 입각해서 쓴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란 책 한번이라도 봐라. 그것도 힘들다면 대한민국 이야기라는 구어체 책이라도 한번보고 사실에 입각해서 한번 상황을 봐봐. 우리가 알고있는, 그동안 소위 민족주의 학자라는 인간들에 의해서 조작되었던 역사의 진실이 보인다.

  25. 구질구질하다고요? 일본에서는 자기들이 벌여놓은 일도 부정하고 있는데, 우리는 왜 과거사에 대해 쿨-해져야 한단 말입니까? 말씀하신 대로 역사에 넘기면 우리가 당한 일들이 역사에 제대로 남는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역사는 신이 적습니까? 어차피 인간이 적는 겁니다. 따라서 역사 자체가 승자의 입장에서 쓰이는 거구요.

    조작된 역사 어쩌구 하시는데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엄연하게 종군위안부 피해자가 살아있는데 그것마저 인정하지 않는 일본 우익들의 역사인식이 제대로 된 역사라는 말씀 같은데, 실사구시는 그런 데 쓰는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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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하나??

    그만좀하자님 조작된 역사의 진실이라니 뉴라이트 교과서라도 보셨나보네요. ㅡ_ㅡ

    위안부 문제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나라가 중국이니 중국만 해결하면 나머지는 찍소리도 못하고 있어야 합니까? 그리고 인구가 많아서 피해를 많이 입은 것처럼 보여도 그 상처는 어느 나라나 동일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위안부 문제도 피해가 크고 심각합니다. 그 당시 처녀란 처녀는 다 끌고 가려고 했고 실제로 우리 주변 할머니들께도 물어보십시요. 그래서 어린 나이에 나이많은 사람, 후처로라도 시집가고 그랬습니다. 당신이 그 사람들 심정 생각이나 해보았습니까?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일본이 많이 노력했다고요.. 정말 많이도 노력했겠습니다. 돈 몇 푼 쥐어주면서 그냥 무마하자는 식이면 누가 좋아라 한답니까? 당신 딸이 강간 당했는데 가해자가 돈 몇 푼 주면서 그까짓 것 잊으라고 말하면 넙죽 받으면서 과거는 과거라고 말할 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는 나라가 아직도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 그러고 우리 나라가 자기들 때문에 잘 살게 되었다고 가르치고 다른 나라에도 그렇게 말하고 싸돌아 다닙니까? 남의 나라 독도도 자기꺼라 그러고요? 그게 반성입니까? 사과입니까?

    독일하고 비교해 보십시오. 독일이 용서되는 이유가 있고 일본이 용서가 안되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님은 적어도 똑같은 고통을 당하신 후나 생각이나 해보신 후에 역사고 과거고 말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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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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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

    어차피 우리의 대통령이 되었으니까 좀 이쁘게 볼려고노력을해도 왜 이리도 미운짓만 골라서 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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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30. 지금까지 잊을 만 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망언이라 거기에 별 감흥이 없는 사람들은 '그저 가끔씩 나오는 거북한 소리' 쯤으로 치부해버리는 거겠죠... 하지만 한일 양국이 진정한 동북아 동반자로 나아가려면, 일단 과거의 앙금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말 못할 것들을 털어놓지 않고 결혼을 한다면, 조만간 이혼서류에 도장찍으러 올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죠...

  31. 과거를 털어야 해묵은 감정 없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텐데요. 저는 몇몇 분들처럼 대인배가 아니라 그런지, 일본에서 과거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가 없다면 결코 그 감정이 사라질 수 없고, 사라져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